일기

10.27. 만 21개월

Econoim 2016. 10. 27. 19:16
모기잡는다고 박수친다.
할머니보다 엄마가 데리러가는게 좋다고한다.(할머니가 데리러가면 더 빨리가는데도).
아침에 혼자 일어나 퍼즐을 하고있다.
언어는 점점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한다.
뽀로로파크에서 에디손잡고 찰칵을 아직도 이야기한다. 기억에 많이 남았나보다.
뭐든지 혼자하려고한다. 신발을 벗겨주면 다시 신고 자기가 신발을 벗는다. 바지를 혼자입으려고 시도한지는 꽤 되었는데 진짜 혼자 잘 입는건 최근 한 일주일이내? 근데 바지에 발을 끼우고 올리는데 엉덩이부분 올리는거 빼고 다 한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안고 올라가면 다시 원위치로 내려가서 다시 혼자 올라온다.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달려가는 장면에서는 달려갔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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