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만34개월
오늘 처음으로 두 동화책을 가져다 놓고 섞어서 본인이 동화를 만들어서 이야기했다! 11월 중에는 영어를 무지 궁금해했다. 언니오빠들이 영어를 시작한 친구들이 영어노래를 부르는 것에 자극을 받아, 집에서도 쏼라쏼라 해놓고는 엄마 나 영어했어 이러거나, 엄마 이건 영어로 뭐야 하거나, 영어책을 들고 온 횟수가 증가하거나. 더불어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증가. 일찍 시작할 생각은 없었지만 노출은 시켜주자란 마음이었는데, 웬만큼 졸라도 가르쳐주고 싶지 않았건만 일단 교육 프로그램은 찾아보게 된다. 퍼즐도 밤비노루크를 즐겨함.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1월생이라, 평준화된 어린이집 교구가 너무 쉬워서 어린이집에서는 퍼즐을 잘 안하고, 나머지는 다 즐겁게 참여한다고 함.요즘 즐겨 보는 책은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