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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 책 목록

Econoim 2016. 1. 10. 23:30

곧 돌을 맞아 써보는 북리뷰.

전집보다는 퀄리티 좋은 단행본을 사주자는 입장/ 대부분 <서천석의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에서 보고 산 것임.

아직 안 좋아하는 책은 시기가 지나면 좋아하기도 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산 순서대로 적었다. 책장을 보고 적는게 아니고 기억나는대로 적는거라 빠진 게 있을 수 있다.

 

송아리 자연동화(20권) - 처음 시작하는 자연동화로 무난하다.

Baby's very fisrt animals book / Baby's very first night book / Baby'r very first 1,2,3 book  - 어스본에서 나온 조그만 책인데 정말 좋아했다. 선물받았는데 너무 감사할 정도였다. 너무 좋아해서 사운드북도 샀는데 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사운드 없는 책하고 그림이 거의 똑같고 소리만 추가되어서 필요없는듯.

헝겊책으로 코야/우리엄마를 사랑해요(태그북) 등이 있었는데 소소인듯. 헝겊책 별로 필요 없는 것 같다.

튀어나와요 움직여요 미니 깜찍 팝업북 5권 세트 - 정말 너무 좋아했다. 특히 까꿍 편을 좋아했던 것 같다. 몇 개월 지나 동물 등등은 다 찢겨나가고 없지만 후회하지 않는 책. 추천. 지금 살아있는 동물이 없는데 또 사야하나 고민중.

사랑해사랑해사랑해 - 좋아했다. 추천.

 

뒹굴뒹굴짝짝 - 만 7개월 경 샀을 때부터 돌이 되어가는 아직까지도 좋아한다. 아기들이 그림으로 나오는 책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구슬비 / 기찻길옆 / 옹달샘 - 동시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 구슬비에 아가 그림, 기찻길옆에 아가 그림을 좋아한다. 세 책 중에서는 구슬비만 좋아하는 편.

달님 안녕 - 너무 유명해서. 좀 크면 안녕 하는 대사에서는 안녕 한다. 

사과가 쿵 -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8~9개월 지나서 좋아했다. 보통 6개월 정도부터 많이 보는 책이라고 함.

안아줘 - 어느날 이 책을 들고와서 안아줘 하는 흉내를 내는데 너무 사랑스럽다. 추천.

괜찮아 - 9개월 경 사서 줬더니 사 간 날부터 며칠간은 계속 읽으라고 해서 수십번씩 읽어줘야했다.

나랑 친구할래 - 괜찮아를 너무 좋아해서 같은 작가의 책을 구매. 역시 좋아한다.

누구 그림자일까 - 무난.

우리아기 첫 퍼즐북(블루래빗) - 추천.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 나오는 동물들에 대한 사물인지도 금방 하는 것 같다.

싹싹싹/손이나왔네 - 둘 다 좋아한다. 손이 나왔네는 옷 입힐때 따라하면 편하다. 추천. 달님안녕 시리즈 중 한권만 안샀는데 고민되네.

아장아장 걸어요 / 냠냠냠 맛있다 / 쿨쿨쿨 잠자요 - 셋 다 좋아한다. 추천.

잘잘잘123 - 다른 아이들은 엄청 좋아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엄청 좋아하지는 않고, 무난과 좋아함 사이 정도.

두드려 보아요 - 보통. 무난.

우리아빠가 최고야/ 우리엄마 - 추천. 좋아한다.

 

Park / Home Shadow Book - 사물인지 + 플랩북이라 구매했는데 별 흥미 없어하는 것 같다.

Spot Goes to the Farm (Flap Book) - 너무 좋아하는 플랩북. 이 책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몇 번 봐야 한다. 시리즈를 다 구매할까 고민중.

Where Are Maisy's Friends? - 플랩북. 진짜 좋아한다.  이 책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몇 번 봐야 한다.

 

고슴도치의 아기사랑 - 무난과 좋아함 사이.

콧구멍을 후비면 - 좋아함. 습관 형성 시기에 보면 계속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습관 형성에도 좋을 것 같다.

뽀로로 유아백과 - 아직인 것 같지만 좋아하는 사물 그림들이 있다. 돌 전에는 그냥 노출시켜 주는 용도이고, 실제로는 더 커야 볼 것 같다. 조금 크면 너무 좋아한다고 한다.

 

생일축하해 - 초, 케잌이 붙어있는 사운드북인데 정말 좋아한다.

동물소리 사운드북 - 역시 사운드북을 좋아한다. 하루에도 수십번 누른다.

백설공주 팝업북 - 역시 팝업북을 좋아한다.

나니아 연대기 팝업북 - 11개월경; 사자를 엄청 좋아해서 계속 들고온다. 너무 좋아하는데, 팝업북의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좋아한다.(놀라운 팝업왕 출판사) 

 

(아직인 듯한 책)

선물이 왔어요 / 노랑 버스가 부릉부릉 - 플랩북 중에서는 덜 좋아하는 편인데, 그림책의 채도가 높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아직은 일수도.

과일과 채소로 만든 맛있는 그림책 - 이 책도 좀 더 커야 볼 것 같다. 채소/과일에 아직은 흥미가 없는 것 같다.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 아직은 글이 살짝 많은듯. 구강기 지나고 항문기나 배변훈련 때 똥 관련 책을 봐야 좋아하는 것 같다. <응가하자 끙끙>이란 책도 추천을 많이 하는데, 이 책도 빌려봤을 때는 아직은 그저 그랬다. 나중엔 좋아한다니 기다려봐야지..

소리치자 가나다 - 이 책도 아직은 엄마인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너무 웃겨서 강추.

달을 먹은 아기고양이 - 아직은 글이 살짝 많은듯. 가끔 관심을 보이지만 잘 보지는 않는 책

고녀석 맛있겠다 - 사놓고 글이 너무 많아서 아직 안보여줬다. 유명한 시리즈이긴 하다.

보리 세밀화 - 8개월 경 도서관에서 빌려줬더니 관심 없어했다. 커서 좋아하는 책이라는데 좋아보이고, 내가 보고싶어서 빨리 구매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이 책은 아직은 아기보다는 엄마를 위한 책. 역시 선물받았는데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는 책이다. 강추. 아기는 좀 커서 읽어주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