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26.12.18.

Econoim 2015. 12. 18. 18:05
아침에 이불을 막 들고서 보챈다. 이불로 자기를 싸매고 나가라는뜻. 엄마 출근길에 이모님이 아기를 힙시트에 태워서 이불로 싸맸더니 어찌나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지. 암튼 매일 나가자고 난리다. 영하엔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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