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메모 정리 중.
(2021. 1월? 경 썼던 첫째의 글)
바다에서 온 편지
어느 날 내가 바다에 갔는데 편지가 파도에 밀려 왔다. 편지를 열어 봤더니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런 다음에 편지 밑에 부분을 봤더니 엄마가 보낸 거였다. 그 다음 편지에서 중간 부분을 봤더니 편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내용을 읽어 봤더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지유야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바닷가에 못 가. 그래서 아빠와 함께 있으렴. 사랑해.
몸커커 공주님과 왕자님
어느 날 공주님과 왕자님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커졌다. 그래서 공주님과 왕자님 이름도 바뀌었다. 이름은 몸커커로 바뀌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공주님과 왕자님을 거인이라고 불렀다. 그래가지고 왕자님과 공주님은 아주 속상했다. 그래서 왕자님과 공주님은 유명한 학자를 불러서 다시 되돌아오게했다. 그래서 공주님과 왕자님은 학자가 시키는 대로 마법의 마셨다.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3월 경 메모)
뿜뿜: 난 엽기과학자가 돼서 유령을 만들거야
나: 유령이 말 안 들으면 어떡해?
뿜뿜: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 말 들어
나: 뿜뿜이는 엄마아빠가 만들었는데 엄마아빠 말 안 듣잖아
뿜뿜: 나는 엄마아빠가 만든 게 아니고 내가 엄마아빠를 고른 거잖아
아빠: 엄마한테 말해줘야겠다
지유: 엄마는 다 알아 엄마는 책(프레니) 다 읽어보고 사잖아
뿜뿜이가 프래니 읽고있는데
내가 뿜뿜이한테
뿜뿜아 엄마 뿜뿜이가 너무 좋은데 시험끝나면 빼콩이 할머니랑 놀라고 하고 엄마는 뿜뿜이랑 둘이 놀까?
뿜뿜: 엄마 근데 지구 최후의 날에 폭탄이 터지고 어쩌고 어쩌고.. (관심없음)
뿜뿜이가 할머니한테 토네이도랑 허리케인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었다고 함
(11월경?)
이가 원래는 wiggling 했는데 내가 slide 위에 있는데 갑자기 mouth안에서 뭐가 floating 하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이가 빠져있었어 (라는 식의 문장을 학교에서 이가 빠졌다며 집에서 와서 했는데 + 영어가 더 많았는데 + 정확한 문장을 어디 적어놓긴 했는데 못찾겠군. ; 암튼 영어가 많이 익숙해진 느낌이라.)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4 말말말 (0) | 2021.04.29 |
---|---|
2021. 4. 학습진도 (0) | 2021.04.27 |
만73개월 일상 (0) | 2021.03.13 |
70개월 말말말 (옳고 그름) + 독서 관련 (0) | 2020.12.06 |
6세 하반기 말말말 (0) | 2020.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