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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Econoim 2018. 4. 16. 15:51

https://www.youtube.com/watch?v=hDY6tN_WOj8

유시민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우리 뇌의 구조는 뇌간(지하실) : 먹고 마시고 등 기본적 해결 (파충류) 변형계(1층) : 짝짓기 (파충류) 대뇌피질(2층) : 뇌의 80%차지, 인간이 가장 발달했음, 공부 (염장류) 대뇌피질에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다. 뉴런은 끊임없는 자극으로 움직이는데 뉴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느냐를 결정한다. 

어릴적부터 잘 작동하도록 준비를 갖춰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어떤 자극을 받는지가 중요한데 자극은 접촉이며 접촉은 즉, 만져주고, 껴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말을 걸어주고, 눈을 마주치고. 이런 접촉이 인간같은 영장류에겐 매우 중요하다. 

음성 정보를 풍부하게 들려줘야 한다. 부모가 책을 읽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는 건 아이를 망쳐놓는 일이며 우선 모국어를 정확히 배우고 9살쯤에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 적절한 자극(과제)을 주며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아이를 바라봐야 한다.

 아이는 조금 더 자라면 사회적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맺게 되는데 아이의 정의감을 억압하지 말라. 정의감이란 대드는 것. 대드는 것? 예를 들면 엄마는 하면서 왜 나는 못하게 해? 라는 것. 

공정성에 대한 감각을 주의깊게 보라.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 때 침묵하는 아이보다 항의하는 아이가 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높고 창의성 있는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 

계속 왜? 라고 묻는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더 나아가서 내 일이 아니고 다른 아이의 일인데도 불공정한 것을 보면 자기의 일인 것처럼 나서서 항의하는 아이가 창의성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자기 생각과 표현을 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걸 억압하고 짓밟아버리면 창의성은 죽는다. 

어떤 극단적인 학자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모든 아이들은 창의적이게 태어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어른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의 억압 속에서 창의적이기를 그만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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