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03.3.4

Econoim 2016. 3. 4. 23:25
오늘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소꼽놀이도 했어요 계란을 냄비에 담고 뚜껑도 닫고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달라고 하다가도 친구가 가자고 노니까 조금만기다리자 하면 기다려주고요 어제보단 훨씬 잘적응해요 책도 보고 참의젓해요

라는 이모님의 문자.
아침에 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울지 않았고 내가 나오는 것도 안울어서 금방 나왔다.
저녁먹으면서는 따따아빠아부지다다다아바아바빠야빠야 뭐 이런 말을 거의한시간을 했다. 지난 13개월을 보면 이렇게 말을 한시간 넘게 어쩌면 거의 하루종일 하는 날이 성장의 단계라는 느낌이든다.

아기가 웃는 걸 보고싶으면 잉글리시 에그의 스텝원에 yes i can 을 틀어주면 된다. 그거 틀면 백프로 웃는다. 그리고 그 책도 하루에 오십번은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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