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74-376. 2.4-2.6. 제주여행

Econoim 2016. 2. 6. 22:50
제주여행. 아기는 첫 비행기탑승. 갈때 올때 모두 낮잠시간이어서 그런가 이륙해서 곧 잠들었다.

1일차.
본태미술관과 포도호텔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아기와 보호자는 제외하고 예약하고 가야하는 수풍석 박물관도 다녀옴. 본태미술관 야요이 쿠사마의 무한 거울 방이 인상적이었다. 2전시관인가. 인테리어소품과 액자 그림등 있었던 건물도 좋았다. 사실 카페가 진짜 최고였다. 포도호텔 매생이우동 예전에 정말 감동이었는데 이번엔 별로였다. 우동 면발은 맛있었는데 그외는 별로.

2일차.
오설록 ㅡ 황금륭버거 ㅡ 항공우주박물관 ㅡ 숙소 ㅡ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예약)
버거는 별로였고 항공우주박물관 은 굳. 레스토랑에서는 갈치조림 흑돼지스테이크 성게알파스타 순으로 맛있었다.

3일차.
협재ㅡ도립미술관ㅡ진주식당
진주식당이 물항보다 나았던 것 같다. 도립미술관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숙박.
아넥스 호텔은 무척 건조해서 가습기를 요청함.근데 먼지가 둥둥 떠다녀 너무 실망했다. 범퍼침대 전망 편의시설은 굳. 수영장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수영복 안가져간걸 후회했다. 사우나ㅡ온천도 너무 좋아서 매일 하고싶었지만 시간상 그러지는 못함. 조식도 만족스러웠다.

짐싸기.
편의점이나 슈퍼 찾기가 마땅치않을것 같아 멸균우유팩을 샀는데 예상대로 금방 보이는 슈퍼가 없어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근데 우유를 먹지 않는다. ㅜ.ㅜ) 보챌때 치즈가 너무 유용했는데 예상외로 많이 보챔. 아프라모 부스터와 코스코 유모차는 유용했다. 유모차는 아시아나에서는 기내반입이 안되었고 대한항공에서는 되었다. 체온계 가져간 게 유용했다. 해열제도 챙길걸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근데 우유 끊은건가? 왜 안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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