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59.1.20.

Econoim 2016. 1. 20. 08:49
어제저녁 및 오늘 아침 이모님과 나눈 이야기. 요즘 아기와는 거의 대화가 되는 느낌이다. 이거 가져오세요 하면 가져오고 밥은 어디서 먹지?하면 밥먹는데로 가고 청소하시면서 청소포 한 장 주면 같이 청소하고 쉬할래?그랬을때 하고싶으면 변기에 가서 앉아서 쉬한다. 아빠한테 책을 읽어주는거 같이 막 책보고 이야기를 하고. 뭔가 싫은거는 듣는 척도 안한다. 무슨 사물이 어디있는지 대강 알고있다. 이렇게 다 알아들으면서 정작 아직 제대로된 단어는를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요즘은 푸쉬카를 좋아하고 우유를 먹여봤더니 푸 하고 뱉어버린다. 손을 빨기 시작해서 걱정된다.
핀덴베베와 자석칠판이 생김. 둘다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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