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눈이 펑펑 왔는데, 창밖을 한 번 가리키고, 아빠를 한 번 가리키고, 꼭 아빠 눈 오는 거 보세요 하는듯. 자기전에 [아장아장 걸어요] 책을 읽어주는데. (" "는 책 문장) "발 안녕 뭐하니" 하니까 발을 만지고 "손 안녕 뭐하니 주먹꼭꼭 쥔다" 하니까 주먹을 쥐고 "귀 안녕 뭐하니"하니까 귀를 만지고 "모두 안녕"하니까 손을 흔들어 안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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