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eyohlovec/221856120800
에서 스크랩한 글
=======
아이가 “나 진짜 잘해.”라고 할 때는
뭐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합니다.
“맞아. 잘해. 네가 열심히 연습하니까 그것은 참 잘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잘 안 돼서 속상하기도 해. 그런 아이들 앞에서 ‘나는 너무 잘해.’라고 말하면 그 친구들이 엄청 속상할 거야. 그 생각을 좀 하고 말할 필요는 있어. 여러 사람들이 있을 때는 발표할 때 말고는 나의 너무 개인적인 것 중에서 잘하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얘기하는 것은 좀 조심해야 돼. 대화를 할 때는 다른 사람과 비슷한 시간만큼 말하는 것이 좋거든.”
아이가
“누가 ‘너 이거 잘해?’라고 물어보면?”
라고 묻기도 하겠지요.
“물어보면 네 의견을 얘기하는데, 그럴 때는 ‘내 생각에는 좀 잘 하는 것 같아.’, ‘좀 잘할 때도 있어.’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
라고 가르쳐 주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one of them’,
집단 안에서는 자신이
여러 사람들 중에
그저 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사회성 발달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리딩 잠정 결산 (0) | 2020.12.08 |
---|---|
(영어 시작 단계) 간단한 영어놀이 (0) | 2020.08.12 |
책 구입 시기 메모 (0) | 2020.04.24 |
만5세 읽기 길이 늘리기용 책 (0) | 2020.02.24 |
육아서적 추천 (0) | 2020.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