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아이가 잘난 척 할때

Econoim 2020. 7. 13. 14:33

https://m.blog.naver.com/eyohlovec/221856120800

에서 스크랩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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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 진짜 잘해.”라고 할 때는 

뭐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합니다. 

“맞아. 잘해. 네가 열심히 연습하니까 그것은 참 잘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잘 안 돼서 속상하기도 해. 그런 아이들 앞에서 ‘나는 너무 잘해.’라고 말하면 그 친구들이 엄청 속상할 거야. 그 생각을 좀 하고 말할 필요는 있어. 여러 사람들이 있을 때는 발표할 때 말고는 나의 너무 개인적인 것 중에서 잘하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얘기하는 것은 좀 조심해야 돼. 대화를 할 때는 다른 사람과 비슷한 시간만큼 말하는 것이 좋거든.” 

아이가 

“누가 ‘너 이거 잘해?’라고 물어보면?”

라고 묻기도 하겠지요. 

“물어보면 네 의견을 얘기하는데, 그럴 때는 ‘내 생각에는 좀 잘 하는 것 같아.’, ‘좀 잘할 때도 있어.’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

라고 가르쳐 주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one of them’, 

집단 안에서는 자신이 

여러 사람들 중에 

그저 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사회성 발달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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