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17. 설명하기, 놀이

Econoim 2018. 7. 17. 23:27
엄마 11더하기 12는 뭐어게. 23더하기 10은 뭐어게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며) 엄마 7로 읽어줘. 10으로 읽어줘.(텔레비전 소리 크기 말하는 거임)

어휘가 늘긴 늘었는데 헷갈리기도 하는 모양. 아프리카와 파프리카를 헷갈린다던가 등. 웃긴게 많은데 기억이 안남. 그리고는 나한테 장난친거야~ 해서 더 웃겼다

요즘은 설명을 너무 잘한다. 엄마 oo이가 뽀로로 물총을 가져왔는데 뒤로 매는건데 물을 이렇게 넣어서 여기 누르면 물이 나오는건데 앞에도 이렇게 묶는거야 이런 식으로.

복숭아 포장재로 마스크같지 해먹같지 반지같지 팔찌같지 비내려 등등등 한시간을 넘게 놀았다.

우리 ♡♡가 주니까 더 맛있네 하면 아니야 원래 맛있는거야. 이런식의 애교없음과 사실적인 이야기를 즐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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