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2. 빼콩

Econoim 2018. 1. 22. 09:45


동생이 생겼다고 이야기해주니, 

우와 언제나와? 이제 내가 동생이랑 놀고 엄마는 일하러 가면 되겠다, 

내가 의사, 간호사 선생님하고 동생을 치료하면 되겠다. 

빼콩이, 라고 하길래 - 그게 동생 이름이야? 했더니, - 응, 빼콩이야 - 그게 무슨 뜻이야? - 음. 땅콩? 웃겨서 그냥 빼콩이야.. 히히히 그리고 안전하란 뜻이야 비 케어풀, 맞지? 라고 하는데 빼콩이가 안전하란 뜻인건지, 아님 그냥 생각나서 다른 얘기로 넘어간건지 이해는 못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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